부여경찰, CCTV로 범행 현장 확인..검찰에 송치

부여경찰서는 23일 마트 입구에서 떨어진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부여경찰서 전경. 
부여경찰서는 23일 마트 입구에서 떨어진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부여경찰서 전경.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는 23일 마트 입구에서 떨어진 현금을 훔친 A씨(50)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40분쯤 부여읍 소재 한 마트 입구 안쪽바닥에서 60대 여성 B씨가 떨어트린 현금 20만 원을 자신이 떨어트린 것처럼 주워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마트 직원에게 현금 분실을 알렸고 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폐쇄회로(CCTV)를한 결과 A씨의 범행 모습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A씨가 마트에 몰고 온 차량을 특정해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 돈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피해자가 떨어트린 현금이라는 것을 A씨가 충분히 인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며 “거주지가 분명해 불구속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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