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481점에서 올해 7150점... 금 7, 은 5, 동 13개 획득
소프트볼과 테니스, 축구, 세팍타크로, 스쿼시 등 효자종목 부상
종합점수와 메달 획득 순위에선 여전히 17위... 2023년 한 단계 발전 기약

최민호 세종시장(좌)과 정태봉 시체육회 회장(우)이 세종시 선수단 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좌)과 정태봉 시체육회 회장(우)이 세종시 선수단 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7개, 은 5개, 동 13개 획득으로 종합 성취율 3위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부터 울산시에서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전체 49개 종목에 걸쳐 17개 시‧도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했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 33개 종목 558명 선수·임원을 파견했다. 

막내 지자체인 세종시는 역시나 종합점수(7150점)와 메달획득(25개) 순위에선 17위에 머물렀으나 종합 성취율에서 3번째로 높은 자리에 올랐다.

2019년 6481점에서 올해 7150점으로 113.76%를 기록했고, 개최지 울산(167.76%)과 충남(116.15%)의 뒤를 이었다. 비교 시점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전을 기준으로 삼았다. 

종목별로는 야구 소프트볼(823점)과 테니스(700점), 소프트테니스(536점), 축구(528점), 배구(446점), 세팍타크로 및 스쿼시(각 431점) 등이 최대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취율 3위에 오른 세종시. 대한체육회 제공.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취율 3위에 오른 세종시. 대한체육회 제공. 

세종시 선수단 누가 금빛 사냥했나

이건혁(국군체육부대)은 스탠다트권총 남일부, 문혜경‧임진아(NH농협은행) 조는 소프트테니스, 홍익대는 야구소프트볼 남일부, 박민호(코오롱)는 육상 트랙 1만m 남일부, 김동현(용인대)은 태권도 남대부 63kg급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남지성‧신산희는 남일부 단체전, 이덕희는 남일부 개인 단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동메달’로 힘 보탠 세종시 또 다른 효자 종목은

조승운은 산악 종목 남일부, 김자인은 여일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민용은 육상 트랙 남일부 1만m, 이정국은 5000m, 한국수자원공사는 탁구 남일부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KB국민은행 소속 김민정 등은 공기권총 단체 여일부, 김한울(발자국산악회)은 산악 종목 남일부 스포츠클라이밍난이도 종목, 이제우(백석대)는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130kg급, 김다호(세종시 우슈협회)는 우슈 남일부 산타56kg급, 김학수는 육상 트랙 남일부 5000m, 이민선(NH농협)은 소프트테니스 여일부 단식, 전윤진(팀왕스)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여일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홍익대 배구팀과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 임지인‧어수빈‧강혜인(세종공공스포츠클럽)으로 구성된 스쿼시팀(19세 이하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석정마크써밋스포츠단(플레레 여일부 단체)은 단체전 동메달 획득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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