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명 : 라디오 전국일주■ 방송시간 : 1월 26일 (목) 14:20-15:26 KBS1R FM 97.3 MHz■ 진행 : 김보민 아나운서■ 출연 : 유솔아 기자 ▷김보민 : 지역시사 포커스, 팔도기자가 간다. 이번에는 충청권 소식 알아봅니다. ‘디트뉴스’ 유솔아 기자 안녕하세요▶유솔아 : 네 안녕하세요. 디트뉴스 유솔아 기자입니다.▷김보민 : 충청권
[지상현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이장우 대전시장의 벌금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가 심리해 판결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항소 기간이 만료돼 벌금형(70만원)이 확정됐다.앞서 지난 1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7일간의 항소기간인 25일까지 이 시장과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벌금형이 확정됐다.이 시장은 지난 해 치러진 지방선거 공식 선
[유솔아 기자] 생활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충청 지역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또 충청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역의 대학 기숙사비 또한 오름세를 보여 학생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충청권 언론은 지난 25일 공공요금 인상에 서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을 살폈다.는 최근 도시가스비와 열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
[박성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과 부회장단이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0대 임원 2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 행사에서 김양수 회장은 “건설업계도 최악의 상황이지만 주변의 더 어려운 분들을 돕자는 임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이장우 시장은 “올 겨울 최강의 한파가 찾아왔지만 협회 임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포함해 이장우 대전시장, 정낙선 대전농협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
[한지혜 기자] 대전시 도시 미래상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2개의 연구용역이 올해 같은 시기 시행된다. 시는 법정계획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이장우 대전시장 공약인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차별성을 둘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시는 올해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비는 8억1020만 원으로 도시 미래상, 인구와 주요 지표 설정, 토지이용 등 부문별 계획 담길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계획이다.시는
[한지혜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된다. 정부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조치를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병원·약국,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내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며 “권고 전환 시행시기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연휴
[류재민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 명절 연휴. 충청 정치권은 민심 잡기 경쟁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맞는 설인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의 향배가 지역사회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번 명절 지역민들의 밥상머리에 올라갈 정치 이슈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평가가 주된 얘깃거리가 될 전망이다. 충청권은 지난해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으로 모두 교체됐다. 따라서 새로운 단체장 취임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각 지역 광역단체장이 전임 민주
[유솔아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대전지법 316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장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피고인은 공직선거법이 허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며 “선거운동 방법을 엄격히 규정함으로서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공직선거법 입법취지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이) 대전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을
[한지혜 기자] 대전시민들의 의사 표현의 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청사방호 규정’을 시행한 데 이어 기자회견 장소로 사용돼온 시청사 북문 앞 공간을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민애(愛)뜰’ 공약 이행 대상지로 선정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 중 북문 앞 공간을 쉼터 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착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소 시민 참여 플랫폼을 통해 시민애뜰 공간 조성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 과제인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이 연내 마무리된다.대전시는 18일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등 3개 기관이 함께 수행한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과 부시장, 실국 본부장, 5개구 부구청장, 대전세종연구원 등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용역안에 담길 주요 내용은 ▲대전 도시 진단과 미래 전망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한 대전 특화 도시경쟁력
[한지혜 기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둘러싼 대전시와 충남도의 갈등 조짐이 일단락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예정된 대전시치과의사회 주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선포 행사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본보 17일자 “충남·대전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전 '집안싸움' 번지나” 보도)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시정브리핑 직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통령의 충남 지역공약으로 대전이 도와주는 게 맞다”며 “충남 육사 이전 문제를 포함해 전적으로 충청권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언급했다.이어 이 시장은 “충
[김재중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당협위원장(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동구에서 시작하는 대전부흥’을 내세우며 대전역세권과 대청호 개발 등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 지역구 7명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상대로는 “시민들이 한 당에 몰아줬는데,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각자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윤 위원장은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구는 대전에서 경제지표가 가장 안 좋은 지역”이라며 “일류 경제도시가 되려면 동구를 끌어올려야 전체 평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동구혁신 미래전략을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은 대전 서구 노루벌 일원을 국가정원화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대표 명산 계족산 장동삼림욕장은 체류형 자연휴양림으로 탈바꿈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시는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중간단계인 지방정원 조성 준비에 착수했다. 국가정원 등록 요건인 지방정원 운영(3년)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절차다. 대상지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 123만㎡(37만 평) 규모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300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NH농협카드는 17일 대전시와 함께 고향사랑에 두 손을 맞잡았다.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4개 자치구 및 충남, 세종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했고,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아울러 농협 중앙본부에 근무하는 대전향우회 40여명의 직원들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농
[김재중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대전을 윤석열 정부의 정책실험대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대전지역 범민주세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이장우 시장에게 정례적 정책협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17일 오전 시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친박 돌격대장을 자처했지만, 지금은 친윤 돌격대장, 윤핵관이 되려고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라며 “감사위원회를 통한 표적감사, 언론에 대한 겁박 등 윤 정권과 닮아가고 있다”고 지적했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1시 40분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과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장우 시장은 세종과 충남, 충북, 대전 내에서는 거주지인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에 30만 원씩 총 210만 원을 기부했고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한지혜 기자] 대전시 인권센터 위탁 논란이 '불투명한 정보공개 행정'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17일 시의 인권기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위‧수탁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거부 결정에 따라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인권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 위수탁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대전시를 규탄한다”며 “왜 시가 정보공개를 거부하는지 그 사유는 위탁 법인 승인 시점, 단체 관계자들의 시장지지 선언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통해 추정할 수
[황재돈 기자] 충남도와 대전시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에 나서면서 '집안싸움'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남도는 윤 대통령 충남공약인 연구원 유치에 대전시가 뛰어든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국립치의학연구원 민간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우·기태석)는 오는 18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전유치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선포식은 지역 치과의사와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추진 공동위원장 수락 및 축사, 협조사항 논의가 진
[유솔아 기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가 “대전시 청사방호규정은 헌법 제21조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높다”며 “시민 기본권을 제한하는 위법·위헌적 규정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법 상 1인 시위는 집회신고가 필요 없는 의사 표현방법이며, 피켓과 현수막을 소지했다는 것만으로 청사 출입을 통제하는 것은 시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앞서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대전광역시 청사방호 규정’을 시행했다. 규정에는 청사방호 책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