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장이 26일 세종시장 선거(자유한국당)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 소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세종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민 생활편익증진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종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는 그간 공공기관 채용비리, 6.13 선거 앞두고 관건선거조짐, 읍면지역의 고령화 및 공동화 심각 등의 문제가 많다"며 "그간 행정경험을 토대로 정부무시장의 국회 및 중앙부처협력지원 강화, 상생균형발전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력 방안,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완성 등을 혼신의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에 시민참여단, 시 관련부서, LH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미인수지역인 3-2생활권(보람동)과 3-3생활권(소담동)의 교통시설에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날 점검은 3개조로 나뉘어 학교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는 한편 주변 조경‧녹지 시설물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파손시설물 및 방치쓰레기 등은 시 관계부서 및 LH와 협의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이번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 시 관련부서 및 LH관계자들은 시민불편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수 있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22일 강원도 강릉카페거리와 강릉역 광장에서 올림픽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홍보 활동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중에 강릉 커피거리에서 운영하는 ‘행정수도 이동식 홍보관’과 강릉역 광장의 ‘세종시 관광홍보관’을 거점으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했다.이날 위원들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최태호 세종시교육발전정책연구원장(예비후보)이 22일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최 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교육이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을 갖춘 교육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출마 취지를 밝혔다.이어 “현재 세종시 교육이 안타깝게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며 “과밀학급 문제로 지난 몇 년간 학생과 학부모가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세종시가 행정수도 개헌에 세종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19일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민 의견 수렴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국민헌법자문특위는 이날부터 개헌과 관련 온라인 창구를 마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세종시는 구체적인 의견 제시 방법을 안내하면서 시민들이 의견을 개진해줄 것으로 요청했다.포털에서‘국민헌법’을 검색하거나,‘내 삶을 바꾸는 개헌, 국민헌법’이라는 웹페이지( www.constitution.go.kr)에 접속하여 의견을 제
6·13 지방선거 세종시장에 야권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세종시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특히, 이춘희 세종시장 대항마를 찾던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첫주자인 예비후보 등록을 환영하면서 세종 출신이며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아영 부대변인을 거론하는 등 본격적인 후보내기에 돌입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첫 주자로 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장이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전장을 냈다.이 소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건국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
“선거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시장선거를 뛰는 것처럼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닙니다.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세종시의원에 도전하려는 한 예비후보는 이같이 답답함을 표현하면서 "국회의원 선거 같으면 이렇게 늦추겠냐"며 "하루 빨리 선거구가 정해져야지 깜깜이 선거준비는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6·13지방선거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 2일로 13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세종시지역의 경우 본인이 나설 선거구조차 확정되지 않아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세종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4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조치원 전통시장과 도담동․아름동 싱싱장터 인근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정책홍보의 시간을 가졌다.세종시당 소속의 시의원 및 핵심당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명절 준비를 위해 장터를 찾는 세종시민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개헌을 통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좋은일자리 창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일자리안정자금 확대,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더불어 잘사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또, 88서울 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
13일 예비후보동록과 함께 6·13 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공식적으로 막이 올랐다.세종시는 송명석(55) 세종교육연구소장, 최태호(58) 중부대 교수, 정원희(62)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등 3명이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은 세종시선관위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오전9시30분께 송명석 소장이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송 예비후보는 “오늘 첫 번째로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면서 120일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왜곡된 세종교육을 바로 세우고 세종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해 대 변화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는 13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버스터미널에서 설날 민심을 잡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 설 민심잡기' 홍보활동을 벌였다.세종시민 대책위는 설 민심이 자유한국당과 정부의 개헌안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개헌으로 복 받는 2018 무술년’이란 주제로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세종시민 대책위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도시로 태어난 세종시가 미완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세종시
세종시의회 이경대, 임상전, 정준이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경대 부의장은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서 전의초수의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북부권 책임읍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지정 등을 촉구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했다는 평가다.임상전 의원은 제2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의회가 광역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최근에는 그간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견제와 5분 발언 등 활발한 활동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13일 이춘희 세종시장의 사전선거 의혹과 관련해 신중히 처신해야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세종시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연되고 있는 공무원 길들이기와 줄 세우기 행태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들은 "세종둘레길 산행에 세종시 공무원이 이춘희 세종시장을 지지하고 동참을 요구하는 듯한 SNS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이 적절하지 못했다"며 "세종시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진정성 없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을
세종시의회는 13일 설을 맞아 고준일 의장을 비롯해 김복렬 행정복지위원장과 정준이 의회운영위부위원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세종요양원(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사랑요양원(전의면)과 영명보육원(연서면)을 차례로 찾아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요양원 어르신들과 보육원생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준일 의장은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3일 오전 9시30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처음으로 마쳤다.송 소장은 등록을 마친 뒤 "눈 때문에 걱정했는데 길이 많이 미끄럽지는 않았고 제시간에 도착했다"며 "모든 역량을 다해 지금부터 120일 동안 세종교육의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오후에 최태호 중부대교수와 정원희 세종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이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12일 세종시장출마를 선언해 이춘희 세종시장과의 경선이 불가피해졌다.고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실공감’ 정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제 3대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고 의장은 "세종시는 더 이상 권위적인 시장이 아닌 시민과 공감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를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들이 펼쳐지는 시민을 위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이유를 분명히 했다.그는 이어 "세종시에는 세종시민들의
“입시 경쟁 교육으로 왜곡된 세종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육의 페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다.”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이 8일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이같이 말했다.송 소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교육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교육을 바꾸고 대변화를 통해 교육혁명을 이루고 싶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경쟁에 치우쳐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지 못하는 현실은 감안해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학생들이 입시로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는 "오는 2월 말까지 마련하기로 한 자유한국당의 개헌안에 행정수도 개헌을 포함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5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행정수도 개헌은 정파와 지역을 떠나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가 의제로 정치권은 행정수도 개헌을 놓고 정략적 줄다리기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의총에서 행정수도 신설 조항을 포함하는 것으로 당론을 확정지은 만큼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행정수도 개헌을 당론으로만 정한다면 행정수도는 현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1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발언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대책위는 2일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국가균형발전 선포 비전식에 참여하고, 행안부와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본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에 긍정 평가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동의를 전제로 한 행정수도 개헌 추진 약속이 이날 분명하게 확약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와 실망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세종시선관위)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등 제공 행위 ▲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 제공행위 ▲ 입후보예정자 명의의 거리 현수막 게시 ▲ 여론조사를 빌미로 한 선전행위 등이다.세종시선관위는 이번 설 명절이 6. 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의 선거법위반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내달 6일 세종경찰서와 특별 대책을 수립한 후 합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세종시당)은 1일 최근 정부합동 특별점검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3곳 채용비리 적발된 것과 관련 이춘희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세종시당에 대시민 사과를 촉구했다.이날 성명을 통해 세종시당은 “최근 정부합동 특별점검에서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를 점검한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로컬푸드, 세종시문화재단 등 3곳이 적발됐다”며 “세종도시교통공사 출범 후 끊임없는 구설수와 노동문제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세종로컬푸드 주요요직에 선거 공신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모양새만 갖췄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