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88회 총회를 열고 '급식종자사 폐암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 요구' 등 5개 안건 심의 등에 나선다. 이번 총회는 오는 18일 부산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이날 전국시도교육감들은 ▲ 교육·학예에 관한 특별법 개정의견을 교육감이 제출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요구안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 요구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구안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를 위한 교원 증원 요청안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전면 개선 요구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전국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양 대학 교직원들이 대외 기관으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했다.양 대학은 16일 오전 9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등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했다.먼저 국무총리상은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교수가 받았다. 김 교수는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약 사업 운영 및 관련 지역 인재 양성 기여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3 시즌 선수들의 유니폼 번호를 확정한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약식 기소된 하주석은 16번을 받았다.15일 한화에 따르면 1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동주가 차지했다. 수베로 감독은 3번을 달게됐으며 노시환 8번, 오그레디 12번, 페냐 20번, 스미스 34번, 정은원 43번 등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FA를 통해 새롭게 유니폼을 입은 채은성은 22번이다. 21번(송진우)과 23번(정민철), 35번(장종훈), 52번(김태균) 등 레전드들의 번호는 영구 결번이다.한편, 대전지검 형사1부는 지난 해
[지상현 기자]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월 26일 홈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및 홈 개막전을 치른다.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에 따르면 대전은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홈 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시즌 및 홈 개막전을 갖는다.이어 3월 4일에는 인천 원정을 떠난 데 이어 포항(3월 11일 홈), 수원(3월 19일, 원정), 서울(4월 1일, 홈) 등을 상대로 초반 5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처럼 홈과 어웨이를 반복하면서 3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 소속 3명이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7 대표팀에 소집됐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올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선수들을 소속팀으로 복귀시켜 설 연휴를 보내게 한 뒤 27일 다시 소집해 다음달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차 훈련을 한다.두 차례의 소집훈련을 마친 뒤에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월 초 출국한다. 이번 친선대회
[지상현 기자]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서구체육회장 선거 개입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체육회장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다시한번 치러질 전망이다.13일 서구체육회에 따르면 서구체육회장 선거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종응 후보와 김경시 후보가 제출한 서구체육회장 당선무효에 관한 이의신청에 대해 논의한 뒤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명, 반대 2명으로 인용 결정했다.앞서 이종응 후보와 김경시 후보는 지난 달 26일 서구체육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서철모 청장 등이 특
[황재돈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내포 메가박스에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홍성지부 조합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노사 간 상호신뢰를 형성하고, 소통과 공감의 합리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진익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사회의 노사 상생 협력체제를 만들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이관우 충남교육청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미선 기자] '1999-2022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 특별전'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은 여성 전국공모전으로 1999년 1회부터 2022년 22회까지 개최, 136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했다.이번 특별전은 분야별 74명의 초대작가가 참여한다. 송영동 대전서구문화원장은 "올해로 23주년을 맞게 되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은 명실공히 전국공모전으로 그동안 우수한 여성 작가들을 다수 배출하였다”면서 “이번 특별전이 각 분야에서 활발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제185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이다. 이번 공연은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조선 음악의 조화로 전통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소리꾼 서의철이 극본 및 배우 역을 맡아 한편의 극을 감상하는 듯한 연극적 요소를 결합했으며,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위해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 작가도 함께한다.궁에서 펼쳐지는 새해진연에 초대된 백성이 왕의 행차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취타대의 를 만나게 되고, 모란꽃이
[황재돈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12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서천 학생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전남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은 서천 관내 학생선수 16명과 운동부지도자 및 지도교사 3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2일부터 시작한 동계전지훈련은 15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지원청은 전지훈련 이후에도 상시훈련과 대회출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지난 10일~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단국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동아대학교 LINC3.0사업단과 1차년도 공유협업 성과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 LINC3.0사업단장이 나서 1차년도 LINC3.0사업 성과공유 및 2차년도 공유협업 계획을 발표했다.이어진 4D+ 대학 교류회에서는 참석한 4개 대학의 유협업 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4D+는 알파멧 D로 시작하는 4개의 참석 대학을 의미한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3.0사업
[이미선 기자] 대덕대학교는 올해 새학기 입학 예정인 25명의 야구 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대덕대학교 야구부는 '대전 최초 대학 야구부'로 오는 2월 1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덕대 야구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남 영광의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첫 동계훈련에 돌입, 팀 빌딩과 개인기량 향상, 체력훈련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대덕대학교 야구부 지도교수인 원상연 교수는 “영광의 유일한 정규 야구장을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고, 좋은 숙소를 안내해준 영광군에 감사드린다"며 "첫
[이미선 기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가 최근 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 교과기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청소년센터 김수영 대표, 대전둔원중학교 변현진 수석교사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다문화 수업 및 활동 사례, 자율동아리 운영 등에 대한 사례와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고 교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연수는 △청소년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제 △가정과, 수학과, 영어과 및 자율 동아리 운영 △진로교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날(11일) 선샤인호텔 루비룸에서 산업성장센터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메디컬 IGC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바이오메디컬 IGC는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 특화산업분야인 바이오-메디컬 기업의 기술·경영에 대한 지원과 한남대 관련 연구, 기술 역량을 연결하여 산학연일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된 센터다.이날 워크샵에서는 바이오메디컬 IGC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과 LINC 3.0 사업을 발표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승일 책임연구원의 신종바이러스 감염 스크리닝 및
[이미선 기자] 대전권 주요 대학들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와 같은해 6월 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총장 세미나 등에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가 언급되며 한 때 15년 만에 대학 등록금 인상에 무게가 실렸지만, 대부분의 대학들이 '동결'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 우선 한밭대와 대전대는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한밭대는 2008년부터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으며, 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상한4.05
[박성원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1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6명을 대상으로 제1차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이 날 연수에 앞서 지난 1월 1일자 부임한 이희빈 행정과장은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2023년 공직기장 확립,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 학교회계 신속집행,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등 각 팀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정원만 교육장은 “2023년도에도 논산계룡교육이 한층 높은 교육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실장님들의 적극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유강현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한 티아고까지 영입하면서 공격진 구축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2022년 경남FC에 입단한 티아고는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가 뛰어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9득점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대전은 최근 충남아산FC에서 K리그2 득점왕(19득점) 유강현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정치권과 교육계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뜻하는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에 대해 진영별로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앞서 정부와 교육부는 지난 5일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 추진을 밝히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과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하지만 러닝메이트제 도입은 입법사항인 만큼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완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험로가 예상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세종 교육계 최대 현안인 ‘교육자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지난해 보다 43명 감소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1일 발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총 5478명으로 지난해보다 43명 감소한 수치다.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274명이다.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
[유솔아 기자] 윤석열 정부가 공론화에 나선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 도입'에 대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설 교육감은 11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 오로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닝메이트 보다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육감 선거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설 교육감의 이 같은 발언은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 도입'에 대한 사실상의 반대 입장 표명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