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와 대덕특구가 구정 및 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7일 유성구는 전력연구원에서 대덕특구내 연구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2011년 결성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표준연, 전력연, 전자통신연, 특구본부, 항우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박용기 위원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본부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자문위는 구의 안건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교류협력자문위에서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 등 최근 2년간 과학협력 사업 실적과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성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 201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축제 추진위는 내년 축제 추진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축제 기간 선정, 추진위 임원 구성, 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축제 기간은 내년 5월 8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또 축제추진위원장에는 최재각 유성문화원장, 부위원장은 김홍삼 유성구주민자치위원회장이 호선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과학관련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오는 11월 8일 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다르게 과학진로특강을 추가해 과학퀴즈․체험․진로특강 융합으로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대회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전국단
(유성구 자활기업 2호점) 유성구 자활기업 2호점이 탄생했다.유성구는 유성지역자활센터에서 제출받은 ‘민들레 우&돈’ 식당에 대한 자활기업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0월 1호점인 ‘민들레 집뜰’ 식당에 이어 1년 만이다. ‘민들레 우&돈’은 지난 2012년에 노은동에서 문을 열고 양질의 국내산 식재료와 저렴한 가격으로 단골손님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여 자활기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앞으로 유인애 대
유성구 도로명주소 인식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구청 및 주요기관 16곳(도서관, 119안전센터 등)에 설치했다.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력공급 장치 없이 주간에 태양광을 모아 야간에 LED 등을 작동시켜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및 조명등 역할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전 구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 시설물을 정비․보수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주소 시설물(벽면형)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설명회를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설명회 일정은 진잠․신성동(10.7일), 온천 1,2동(10.8일), 전민․ 원신흥동(10.14일), 구즉․관평동(10.15일) 순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개최한다.구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개편을 위해 지난해 교통전문가를 통한 용역을 실시했으며, 노선개편 구민평가단,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노선개편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노선의 굴곡도와 운행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일 오후 5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허 청장은 지난 6.4지방선거시 선거공약서에 사업별 연차계획은 물론, 재원조달 방안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실천 가능한 내실 있는 공약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한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관련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수요자 중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직접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발전방안을 찾고 과학마인드 변화에 따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꿈나무 과학멘토’ 에 참여한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생이며, 사업 참여에 따른 변화, 느낀 점, 의견 등을 1,000자 이상의 글로 담아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수기의 공감성, 논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민배심원 25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처음으로 구민배심원제를 도입해 관심을 모았던 유성구 시책구상 토론회가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꾸며, 참여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날 시책구상 토론회는 총 309건의 제안 중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주민 7명과 공무원 7명이 제안한 총 14건의 시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시책 선정의 공정성 확
유성구가 추진하는 수통골 주차장 조성 사업이 호재를 만났다.당초 부지매입비와 시설비 등 시·구비 각 50%씩 총 24억 원이 반영됐는데, 이중 농림부 소유의 부지 1,796㎡가 무상귀속키로 협의됨에 따라 예산 12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이로써 사유지 3필지 토지와 물건에 대한 보상절차만 남겨 놨다.그동안 구는 지난 2011년부터 농림부와 무상귀속에 대해 대전시를 통해 협의를 거쳐 오다가 이번에 최종 협의에 이르게 됐다.그간 유성구는 농림부와 대전시에 법제처 법령해석과 판례를 제시해 무상귀속을 요구하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의에 힘입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9일 외삼동에 위치한 유성구 양묘장을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2만 1,114㎡ 면적(비닐하우스 10개동)의 유성구 양묘장에서는 국화와 계절꽃 등 20여 종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내달 11일부터 2주간 유림공원에서 펼쳐지는 국화전시회를 위한 국화꽃 3천만 송이를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다.
< 유성구 덕명동에 조성된 생각꾸러미 공원에서 야외수업을 받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모습이다> 젊은 도시 유성의 명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2013년 기준)이 1.391명으로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성구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1.187명 보다 17.2%(0.204명)가, 대전 평균 1.234명 보다 12.7%(0.157명)가 높았다.합계출산율은 15~49세까지의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출산력
< 행사에 참가한 외국 아이들이 우리 전통 놀이인 널뛰기를 하고 있다> 27일 유성구 온천로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이슬람 문화축제에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알제리 등 24개국 출신 유학생과 이주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파키스탄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레이트 전통 춤과 인도네시아 르바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또 헤나(이슬람권에서 몸에 문양을 새기는
< 유림공원 내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유성구 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가 26일 유림공원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오후 5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 율동, 주민장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 한마당이 펼쳐졌다.또한 한지공예, 가훈써주기, 터칭테라피 등 체험 행사와 푸짐한 먹을거리가 마련됐다.특히,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축제 참가자들에게 무료 국수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유성구가 전문 능력이 있는 은퇴자들의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2014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 50세 이상 퇴직전문인력이다.참여자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행정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11월 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활동실비와 수당으로 1일 최대 2만 4천원을 지급한다.사회공헌활동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참여자와 참여기업(조합)은 ㈜글로벌리더십센터(T:826-0828,global
유성구 작은도서관 이용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성구가 관내 6곳의 작은도서관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현재 누적 이용자수가 25만 1,76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13만 6,221명 보다 1년 새 84.8%(11만 5,540명)가 증가한 수치다.누적 대출 도서 수량도 59만여 권으로 6개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 6만 8,082권이 한 권당 8.7번씩 대출된 셈이다.또한 등록된 독서회원 수는 총 1만 1,5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5%(*지난달 기준 : 32만 6,19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맹수석)은 24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에 대한 법률지원과 취업지원, 재능기부 교육사업 등 지역 공동체에 대한 공헌 및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지역민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및 재능기부 교육사업 ▲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지원 ▲ 지역민 또는 지역민 자녀인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취업을 위한 지원 ▲ 공
그동안 스포츠 관련 시설이 없어 문화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던 외삼동 지역에 스포츠 시설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22일 유성구는 외삼동 지역에 풋살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계획이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 완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외삼동 344-2번지 일대에 총 7억 원을 투입해 풋살장 2곳(1,680㎡)과 그라운드골프장 1곳(1,448㎡)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유성구는 22일 유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교통안전지도사 4명이 강사로 나서 교통신호등 및 안전표지판 익히기, 도로횡단 및 미니배터리카 탑승 체험, 등하굣길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 체험 등에 대한 학습이 이어졌다.이번 교육은 내달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29개소 1,3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아이들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