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7일 2020년 1분기 시정 주요성과와 현안사업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상황을 공유했다.분야별 성과는 경제항만분야, 농축수산분야, 교육문화분야, 보건복지분야, 도시환경분야, 자치행정분야 등 6가지다.분야별로 요약해서 살펴보면 경제항만분야 ▲「미래에너지 융복합 벨트 조성」을 위한 GS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 ▲2019년 하반기 고용률 70.7%로 8년 연속 전국 기초 시단위 고용률 2위 달성(역대 최고 고용률 갱신) ▲㈜창산정공, ㈜트라, 부국사료㈜ 3개사와의 532억 투자협약 체결.농축수산분야 △농업인
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8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편백나무 1만 6100그루 식재를 시작으로 고대면 등 9개 읍면동 40㏊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나무 등 12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리기다소나무 및 불량목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했다.도시 내외곽 산림, 미립목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30㏊에는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이 높은 나무(이팝나무 등) 4만 그루를 식재하는 ‘미세먼지저감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17일 대표위원 김맹호 의원을 비롯해 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과 세무사 등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 위원에는 김맹호 의원 외에 이철수 전 의원, 조인호 전 공무원, 유동근 세무사, 강승리 세무사가 위촉됐다.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6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재정운영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
서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음식점 식사지침 및 좋은 식단제 홍보에 나섰다.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서 준수해야 하는 식사지침과 좋은 식단제 안내 및 포스터를 배부하고, 생활방역체제 전환 후에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식사지침은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손님 및 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하기 등 6가지 수칙이며, 좋은 식단제는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한 뒤 13개부서 당면사항 20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감사법무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사회복지과 소관의 송악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여성가족과 소관의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경제에너지과 소관의 당진시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정책과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기업지원과 소
당진시가 2020년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공모지역은 당진1동, 당진2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주민주도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강화를 주제로 한 도시재생 소프트웨어 사업이다.당진1동 구역은 2000만 원, 당진2동(주거지지원형) 구역은 3000만 원으로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당진1동(일반근린형)의 사업유형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자투리 공간 텃밭·꽃밭조성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생활문화조성 △기타(당진1동활성화사업)이며, 당진2동(주거지지원형)은 △주민 삶의 질 향상 △쾌적한
당진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 ‘집콕챌린지’를 추진한다.집콕챌린지는 집에서만 머무르면서 느낀 지루함을 없애는 자신만의 방식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유익하고 수월하게‘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계획된 이벤트다.해당 챌린지는 당진시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SNS, 당진시 블로그, 보건소 홈페이지, 당진시청과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카카오 채널 등을 통
당진시가 추진하는 세 번째 ‘희망볼 버킷챌린지’에 당진경찰서 김영일 서장이 나섰다. ‘희망볼 버킷챌린지’는 생명사랑 범시민운동의 일환이다.김 서장은 “ 희망볼 버킷챌린지가 당진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사랑 운동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네 번째 주자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박윤옥 본부장을 지목했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적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당진시는 지역 내 기관장을 지목해 가며 이어가는 ‘희망볼 버킷챌린지’와 안부 문자메시지를 전달하는 ‘괜찮니 Day 릴레이 캠페인’ 등 생명사랑
서산시는 5월 4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이번 열람은 그 동안 시에서 31만 9909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했던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결정 공시 전에 실시하게 됐다.별도의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은 없으며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토지정보과(2청사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통해 열람지가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에
당진시가 한국동서발전,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당진형 상생협력 시범 모델’시행을 활용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및 지역 동반자 역할 강조 ▲지역거점 창업선도 혁신 모델 제시 ▲지역인재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으로 매년 성과평가에 의거 사업을 연장할 계획이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각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한다.당진시, 동서발전, 중소기업은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 규모의 사
충남 당진시가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축산 ICT(낙농 스마트 팜)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환경, 가축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유지하기 위함이다.시는 1차 사업으로 95억 원을 확보, 고대면 당진포리 일대 간척지 약 14만 5000㎡(4만 2000여 평)에 낙농스마트 팜 시범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달 중 인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도 축사시설을 위한 토목공사를 추진한다.낙농스마트 팜이 조성되면 신선한 우유는 물론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각종 우유가공식품
3월초 46톤에 달했던 서산6쪽마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서산시의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체계적, 공격적 마케팅에 의한 성과라는 평가다.시는 지난 3월 중순 온라인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사흘간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병행 추진해 약 1톤의 마늘을 판매했다.4월초부터는 서산시연합사업단의 통합마케팅사업과 연계해 전국 농협계열사, 마트 등 573곳에서 특별 판매전을 열어 약 20톤의 물량을 소진했으며, 지난 10일에는 국내 메이저급 TV홈쇼핑을 통해 약 5톤을 판매했다.특히 농식품유통과에서는 KBS 1T
태안군이 농업안정보장 3대보험 가입비 41억 원을 지원한다.‘농업재해 안심지킴이’ 농업안정보장 3대 보험은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 등이다.‘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보장기간은 1년이고 농작업 중 신체 상해를 입거나 재해사망 시 1억 2000만 원(산재형)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연간보험료 10만 1000원∼19만 4900원의 75%를 군에서 지원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집
충남 태안군 태안읍 외곽도로인 국도 32호선 ‘소나무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소나무 명품가로숲 조성계획’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태안의 관문인 국도 32호선 태안읍 인평리에서 근흥면 두야리 교차로까지 총 9.6km에 이르는 외곽도로 구간에 1227본의 소나무를 식재해 왔으며 4월 말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소나무 명품가로숲 조성사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와 도심열선 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 태안의 관광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소나무는 산소공급·미세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15일 밤 11시 40분 현재 78.4%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성 후보는 53.2%를 득표했다.성 후보는 “이번 선거결과는 ‘앞으로 4년간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 역할 똑바로 하라’는 명령으로 알아 듣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특정 권력자나 정치세력이 아닌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성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설립, 태안~서산고속도로 건설, 가로림
4·15 총선 충남 당진 선거구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어 후보는 15일 밤 11시 현재 71.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9.5%를 득표했다.어 후보는 “저 어기구를 한번 더 믿고 지지해 주신 당진시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대한민국, 활력 넘치는 당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어 후보는 또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완전 분양, LNG 제5기지 유치,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그동안 당진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제대로
제21대 총선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15일 오후 6시 15분 발표된 충남 당진지역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43.2%,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32%로 어 후보가 10.2%포인트 앞섰다.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5일 오후 6시 15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충남 서산·태안은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55.7%,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41.4%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 성일종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오자 지지자들이 박수로 환호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3일 코로나 사태로 고통을 겪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자금 지원 공개 모집한 결과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협력기업 7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2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2주간 시행된 서부발전의 `코로나 금융지원사업' 공개 모집에는 수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자격요건 등 내부검토를 통해 태안지역 소상공인 29개 기업과 협력기업 4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73개 기업은 대출원금에 따라 이자비용의 8
㈜오라테크(대표 신동용)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신동용 오라테크 대표는 1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오라테크는 올해 2월 설립한 수처리 분야 자동화 솔루션 구축업체로 당진시 합덕읍 농공단지 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