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주변에 어려우신 사람들을 도와주시는데 저도 할아버지처럼 되고 싶어요!”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26일 목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태림 학생이 세뱃돈(25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마다 용돈을 아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유태림 학생은 평소 할아버지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유태림 학생은 “평소 어려운 친구나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용돈을 아껴 기부했는데 매우 뿌듯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부터 유효기간 만료 여권을 안전하게 폐기하는 ‘만료여권 안심폐기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고, 내장 전자칩으로 인해 폐기하기 어려워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과 더불어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까지 폐기대상을 확대해 민원 편익 증대에 나서게 됐다.여권 반납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직접 중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반납된 전자여권은 구청에서 개인정보 칩 부분을 천공 처리 후 한국조폐공사로 이송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을 주생계수단으로 삼고,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총액이 전전년도(2021년) 기준으로 3700만 원 미만 중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구는 자부
중도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철수)은 20일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전희성)에 설 명절 맞이 백미1000㎏을 기탁했다.중도신용협동조합은 해마다 생필품꾸러미(어부바세트), 이불, 전기장판 등을 기탁하며,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철수 이사장은 “회원,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은 나눔의 마음이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전희성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신 중도신용협동조합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고 산성동이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충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쌀 50여 포와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의 이웃사랑은 올해로 19년째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최영심 부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힘드실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 “충남대병원 간호사님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한숙희)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150만원 상당)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자생단체연합회 후원에 힘입어 열린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방위협의회, 자원봉사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주민자치위원장은 “힘든 이웃들에 대한 나눔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것 같다”며 “춥고 힘든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마련한 선물세트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숙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여중삼거리 등 동서대로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정비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구 건축과 직원, 시·구옥외광고협회, 자율정비대원 등 30여 명으로 합동 정비반을 편성해 ▲아파트 상가분양, 가전·가구 대리점, 공연 등 일반상업 현수막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주택가 명함 전단,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벽보 등을 정비했다.또 정비 후에도 반복 설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대전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전구슬)은 19일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에 설맞이 떡국 키트 60개(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떡국 키트에는 떡국 떡, 곰탕, 김 등 떡국을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함께 마스크도 넣어 주민의 안전도 챙겼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전달했다.전구슬 대표는 “떡국 키트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봉현 동장은 “항상 이웃 주민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한석규)는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410만 원 상당)을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에 기탁했다.기탁품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10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은행선화동 자생단체협의회는 해마다 명절은 물론 김장철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석규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우리 이웃이 힘을 내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우리 지역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엠티주식회사(대표 오명탁)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오명탁 대표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오엠티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어린이집 가족봉사단, 다문화가정 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펼쳐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3대가 하나되는 이웃사랑 행사로 진행돼 어린이, 부모님, 조부모가 함께 떡국 떡 썰기와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김광신 청장은 “3대가 하나되는 떡국 떡 나눔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전희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현희)에서 생필품 행복꾸러미 상자를 준비해 퇴원환자 가정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로 지역 내 통합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매달 정육업체의 후원을 이끌어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한편, 이날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든 행복꾸러미 30개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9상자를 더해 총 59가정에 따뜻한 설명절 인사와 더불어 정성껏 전했다.한현희 위원장은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상시가동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에 대비한 방역 대책으로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관리, 재택 치료 전담팀 등을 운영한다.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층 등 7882세대에 1억 57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 운영, 교통상황실 운영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왕주영)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청장년 5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생필품 꾸러미는 대흥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지난해 테미오레 축제 바자회에서 모은 기금 100만 원과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 기탁금 100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통장협의회와 임종훈 원장은 “명절이면 더 힘들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왕주영 동장은 “명절마다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님과 통장협의회 회원님들의 정성에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17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임 윤석연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새로 취임한 윤석연 위원장과 위원들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하에 가정·이웃·나라 사랑의 정신으로 살기 좋은 마을 건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날 위촉식에는 광복단 결사대장이었던 독립운동가 한훈(韓勳)선생의 장손자 한상회(79세) 씨도 고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문화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발자취 탐방을 비롯해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종국)는 문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순)에서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문창시장 내 감자바위골 식당(대표 최선녀)과 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 이기재 씨의 후원도 보태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정경순 회장은 “설 명절에 떡국 맛있게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종국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김봉현)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강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및 어르신·장애인가정 등 200세대에 떡국 떡(3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사동 9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떡국떡을 썰고 포장해 전달, 어려운 가정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김봉현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17일 관내 효행 어린이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7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효행 어린이 장학금은 백암장학회(회장 전재풍)와 태평1동 관내 6곳 경로당 회장단의 후원으로 해마다 초등학생 13~15명에게 총 620여만 원을 지원하며 격려하고 있다. 전재풍 회장은 “배고프고 힘들게 공부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았으니 소중히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연숙 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정책에 대한 총괄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에는 중구 출생아 대상 30만 원(일시금)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0세 아동에게 월 70만 원, 만1세 아동에게 월 35만 원을 지원하는 부모급여 등 총 20종의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수록했다.또 출산지원 관련 사업내용·대상·문의처 등을 넣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내용을 담아 각 동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충청권에서 유일한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인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에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김광신 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