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2019년부터 매년 후원해

"저도 넉넉하지 않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해 주세요"

어려운 여건 속에도 3년째 이어진 염용분(79) 할머니의 이웃사랑이 화제다. 대전 동구 용운동에 거주하는 염 할머니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운동에 기부를 하고 있다.

염 할머니는 2019년 현금 2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양곡 600kg을, 2021년에는 양곡 500kg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받은 급여(월 27만 원)의 일부를 모아 양곡 150만 원 상당의 500kg을 용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염용분 할머니는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지난 2019년 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하게 됐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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