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고 2학년 지성빈 학생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지성빈 학생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지성빈 학생

[이미선 기자] 대전대 재학생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 컨퍼런스인 '드로이드나이츠'에서 현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화제다.

6일 대전대에 따르면 컴퓨터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지성빈 학생은 지난 6월 개최된 해당 컨퍼런스에서 새로 나온 UI 툴킷인 ‘Jetpack Compose’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호평 받았다.

‘Jetpack Compose’는 기존의 명령형 UI 개발에서 벗어나 선언형으로 UI 개발을 가능케 한 신규 툴킷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앱을 실행하고 변경되는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능인 ‘Hot-Reload’도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했고 현재 '성빈랜드'라는 안드로이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지성빈 학생은 컨퍼런스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지난7월 27일에는 네이버에서, 지난달 4일에는 뷰티앱 화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성빈 학생은 “Jetpack Compose는 나온 지 채1년도 안 된 새로운 UI 프레임워크로, 개발자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며 “예상이 맞아떨어져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김홍준 교수는 “대학생, 그것도 불과 2학년 학생이 현업 개발자들의 컨퍼런스에 참가해 발표한 것만으로도 이미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고,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지성빈 학생은 전공 커리큘럼 외에도 관련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좋은 학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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