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봉안당 명절 당일 폐쇄, 야외성묘 가능

대전시청 전경. 자료사진.
대전시청 전경. 자료사진.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물가 관리, 추모공원 이용 등 명절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종합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휴 기간 교통·청소대책반 등 8개 반, 433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8개 반, 136명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지역물가 합동점검반을 편성, 성수품 수급 물량 확대를 독려하고, 15개 중점 관리대상 성수품을 지정해 일일점검도 실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특별 신용보증과 금융소외자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은 일시 해제된다. 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대전 추모공원은 봉안당만 명절 당일 폐쇄하고, 자연장지와 가족 묘원 등 야외 성묘는 가족 단위 소규모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대형공사장 26개소와 도로시설물 235개소를 대상으로 별도 점검반을 편성,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명절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를 23개소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조기 실시하고, 명절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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