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홍보판·도시철도 광고판 등 무료 이용

대전시 홍보매체 무료 이용 사업 안내 홍보물. 대전시 제공.
대전시 홍보매체 무료 이용 사업 안내 홍보물. 대전시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대형홍보판과 도시철도 광고판, 버스정류장 단말기 등 보유하고 있는 공공 홍보매체를 소상공인과 비영리법인 등에 무료 개방한다.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총 1164곳이다.

공모에는 대전 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소기업(소상공인), 법령(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홍보물 게시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법인, 소상공인 등 208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내달 16일까지 전자우편(cheony@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맞춰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열고, 25개 내외 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된다. 희망하는 업체는 자체 기획·보유 디자인도 사용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실(☎042-270-02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홍보에 여력이 없는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광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사업체는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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