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숲에서 뛰놀며 행복한 화요일을 맞아요!”

숲에서의 비 오는 수업 시간.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숲에서의 비 오는 수업 시간.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이미선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올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숲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이좋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국립대전숲체원 '아이좋아 유아숲체험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모두 15차례 진행된다.

만 4세(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당 수강료는 31만 원이다.

국립대전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전국 7개 숲체원 가운데 유일하게 유아숲교육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4년째 운영중이다.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올해 2번째 참가한 한 학부모는 “2년 전 참가했던 프로그램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 전에 숲에서의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유아들은 매주 숲에서 온종일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자율성, 창의성, 사회성을 배운다.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오감 자극을 받고 자연스럽게 전인적 성장을 하게 된다.

국립대전숲체원 권영록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동심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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