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운동관계자에 음식물·금품 74만원 상당 제공 혐의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선운동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선운동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황재돈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서 경선운동관계자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 A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지선 당내경선에서 후보자로 선출되기 위한 목적으로 선거구민 및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경선운동관계자 4명에게 14만원 상당의 음식물과 60만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113조에는 후보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내경선과 관련해 후보자로 선출될 목적으로 경선운동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할 수도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내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행위는 정당과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하고 선거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