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박수법 교육과 치매조기검진 실시

석교동 내 경로당에서 진행한 ‘신바람 박수교실’ 운영 모습
석교동 내 경로당에서 진행한 ‘신바람 박수교실’ 운영 모습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박상롱)은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신바람 박수교실’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구에서도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석교동은 그 특성을 반영해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게 됐다. 

대상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교육 내용은 ▲치매 이론 ▲치매 예방 수칙 3.3.3. ▲건강 박수의 효과 및 박수법 교육 ▲치매조기검진인 인지선별검사(CIST) 및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단검사 의뢰점수 이상인 경우(정상) 2년마다 재검사를 안내하고, 미만인 경우(인지저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되,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경우라도 동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는 나도 그렇지만 자녀들에게 큰 부담이어서 근심거리였다”며 “동에서 찾아와 이렇게 관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박상롱 동장은 “현재 석교동 경로당 10곳 중 2곳에서 진행했으며, 남은 8곳도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동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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