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천안=안성원 기자] 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6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천안시 신부동 4층 규모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장비 30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 옥상 등에서 구조된 주민 18명과 스스로 대피한 4명 등 22명이 연기흡입과 타박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건물과 함께 주차장에 있던 차량 12대가 불에 탔다.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이 불로 건물과 함께 주차장에 있던 차량 12대가 불에 탔다. 천안동남경찰서 제공.

또 건물과 함께 주차장에 있던 차량 12대가 불에 탔다.

천안시는 폭염에 화재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를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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