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8일 읍면동장 내부 공모 심사제 첫 적용 등 인사안 발표
4급 승진부터 전보, 인사교류 파견 인사 단행

세종시청 전경. 자료사진. 
세종시청 전경. 자료사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허리가 될 과장급(4급) 인사안이 확정·발표됐다. 

읍면동장 시민 추천제가 내부 공모 심사제로 바뀐 후 첫 자리 배치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장 내부 공모심사제 결과 모두 8개 읍면동에 걸쳐 28명이 응모,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4급 책임 읍동인 조치원읍장과 아름동장에는 김정섭, 황병순 과장이 선출됐다.

5급 연기면장에는 이진례 사무관, 부강면장에는 임헌관 사무관, 소정면장에는 이문희 사무관, 대평동장에는 이은주 사무관, 다정동장에는 홍한기 사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보람동장은 다음 인사에서 공모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공모심사위원회를 통해 인품과 리더십, 조직관리 역량, 주민과의 화합, 시정 및 지역현안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내부 공모 심사를 통한 우수한 읍면동장 배치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앞선 지난 27일 4급 전보와 인사교류 및 파견,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민선 4기 첫 비서실장에는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이 임명됐다. 

또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박형국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이영옥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황선득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이경우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준우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성호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안종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김회산 ▲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장민주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홍성운 ▲건설교통국 도시과장 천흥빈 ▲공공건설사업소장 송인호 ▲공원관리사업소장 임윤빈 ▲차량등록사업소장 이현구 등 주요 인사들의 자리 이동이 이뤄졌다. 

권오수 과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교류 목적으로 파견됐다. 

4급 승진자 면면은 △자치행정국 참여공동체과장 진정옥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장 이진승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오진규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양성필 △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길복 등이다. 

한편, 4급 인사안은 내부 진통을 거치며 전날 뒤늦게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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