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그늘막 쉼터와 조형물, 조명시설 보완 추진
내년 3월 개통하는 ‘금강 보행교’ 역시 다양한 기능 보강

세종중앙공원 1단계 전경. 자료사진. 
세종중앙공원 1단계 전경. 자료사진. 

[이희택 기자] S-1생활권(세종동)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이 2022년 3월 금강 보행교 개통 시기에 맞춰 새단장한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정경용)는 15일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 조형물과 조형시설, 그늘막 쉼터 등의 설치 계획을 알려왔다.

식재 나무들의 생장이 더뎌 그늘 쉼터가 부족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땅치 않다는 시민사회 지적을 수용했다.

그늘막은 올해 말까지 20개, 내년 2월까지 추가 20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공원 내 태양광 운영 업체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중앙공원 1단계 도시축제마당에 ‘한글’ 조형물과 세종시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 조형물도 설치한다. 연말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쿨링 포그’ 조명 시설도 설치·운영한다

2022년 하반기 즈음에는 중앙공원 내 ‘바비큐장 및 텐트존’ 운영도 본격화된다. 이밖에 파크골프장과 편의시설 확충, 호수공원 내 초화류를 이용한 특화경관 조성, 놀이터 조성 등도 추진된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자주 찾는 세종시 명소”라며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문을 열 금강 보행교 그리고 '전망시설' 전경. 세종시 제공.
2022년 3월 문을 열 금강 보행교 그리고 '전망시설' 전경. 세종시 제공.

시너지 효과는 내년 3월 1446m 길이 '금강 보행교' 개통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여기에 ▲수유실과 분실물 센터 등 휴게시설 ▲자전거 거치대 140개 확보, 기존 금강 자전거도로와 접근성 개선 위한 도로폭 확대 및 보안등 ▲혹서기에 대비하는 다양한 그늘막 27개소 ▲중앙공원 2단계 구역 내 임시 주차장 500면 조성 및 광장과 임시 화장실 추가 ▲‘사랑의 약속나무’와 ‘뿌리깊은 나무’ 등 모두 16개 포토존 ▲전망대 승강기, 미끄럼 방지 계단 시공, 쉼터 ▲일부 바닥 구간에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디자인 ▲이동식 관광 안내소 ▲보행교 상징 조형물 등의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세종호수공원은 2015년부터, 세종중앙공원 1단계는 2021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로 인수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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