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 신부문화회관
최우수상에 한국화 김태린, 서양화 김윤정, 서예 김재환, 캘리그라피 임혜숙

제19회 도솔미술대전 한국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태린 작가의 작품 '덫'. 사진=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제공.
제19회 도솔미술대전 한국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태린 작가의 작품 '덫'. 사진=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제공.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성정숙)는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 신부문화회관(제1·2·3전시실)에서 전국 공모 도솔미술대전을 개최한다.

1일부터 6일까지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부문 작품이 전시되며, 8일부터 13일까지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제19회를 맞는 도솔미술대전은 신진 작가 공모전이자 대중 전시로, 한국화 93점, 서양화 99점을 비롯해 조소, 공예,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총 7개 부분에 39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특별상 3명, 특선 100명, 입선 167명 총 280명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김태린 작가의 ‘덫’, 서양화 김윤정 작가의 ‘동심의 아이들’, 서예 김재환 작가의 ‘포은선생의 시’, 캘리그라피 임혜숙 작가의 ‘마종기님의 과수원에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박진균 운영위원장은“코로나로 인해 예년에 비해 출품작 수는 감소했지만 질적으로는 매우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며, “선정작들은 높은 수준의 수작들로, 도솔미술대전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본 공모전이 전국 최고의 신진 미술인 등용문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성정숙 대회장(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은 “경륜 작가의 원숙미와 높은 경지의 빼어남 못지않게, 유망 신진 작가들의 참신한 시각, 새로운 시도는 우리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생명력을 보여준다”며 “도솔미술대전이 고유의 정체성으로 더욱 공신력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솔미술대전은 천안시와 충남문화재단의 재정 지원 및 후원, 천안예총, ㈜아라리오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천안의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해마다 미술 주요 분야에 전국의 유망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성 작가들의 작품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하는 신진 작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대중 및 시민들의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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