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보좌관이 쓴 '외롭지 않을 권리' 디트책방 기부
장철민, 보좌관이 쓴 '외롭지 않을 권리' 디트책방 기부
  • 지상현 기자, 영상편집=최찬룡 PD
  • 승인 2021.01.24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 의원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동구)이 <디트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자신의 보좌관이 쓴 책을 기부했다.

장 의원이 기부한 책은 황두영 보좌관이 쓴 '외롭지 않을 권리'다. 지난 2012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보좌관이 지난해 펴낸 것으로, 국내 최초로 '생활동반자법' 명칭을 만들고 입법 내용을 제안했던 저자가 새로운 삶의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참고로 생활동반자법은 2014년부터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인 법안으로 생활동반자 관계를 맺은 사람이 국가에 등록하면,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복지혜택 등 법적 권리를 보장하고 둘 사이의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보좌관은 과거 진선미 전 국회의원을 보좌하다 지난해부터 자신의 대학(서울대학교) 선배인 장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다.

장 의원은 "저랑 같이 일하고 있는 황 보좌관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 책 '외롭지 않을 권리'는 함께 사는 방법으로 새로운 선택지를 제기하며 생활동반자법의 배경과 쟁점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개인의 요구와 행복을 넘어 다양한 통계로 국가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은 생활동반자법의 필요성을 더 현실적으로 짚어주고 있다"고 생활동반자법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이 디트책방에 '외롭지 않을 권리'를 추천, 기부하고 있다.
장철민 국회의원이 디트책방에 '외롭지 않을 권리'를 추천, 기부하고 있다.

장 의원은 "1인 가구 614만 명 시대, 전체 가구의 30%를 차지하는 1인 가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동체의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논의와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같이 책을 읽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책을 읽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의 행복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이 기부한 책 '외롭지 않을 권리'는 지역 서점인 계룡문고 카페 내 '디트책방'에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계룡문고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업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책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선출직을 포함한 정치인이나 각종 기관 단체장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디트뉴스24>에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책은 연말 필요한 기관, 단체 등에 전달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