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다! 스타기업](주)알피엠텍-유압식 밸브 작동기 생산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이진옥)내 대전지식재산센터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중소기업을 특허스타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연구 개발에서부터 특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상황에 맞는 맞춤식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의 첨단기술들을 보호하고 새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스타기업을 꿈꾸며 발돋움하고 있는 특허스타육성기업들을 찾아 그동안의 기술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각종 유압식 밸브 제어 기술 세계 최고 수준

 수돗물을 생산하는 취수장이나 정수장, 그리고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제철소, 대형 선박 등에 사용하는 각종 밸브의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달리는 첨단기업이 대덕 특구에 있다.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주)알피엠텍(대표이사:김대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식 밸브 작동기를 국산화했다. 특히 유압발생장치를 소형화하여 유압구동장치와 일체화시키고 센서기능과 통신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 제어시스템을 소형 모듈화하여 내장한 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첨단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압식 밸브 작동기 개발로 세계 최고를 향해 달리고 있는 (주)알피엠텍 공장 전경(조감도)

 (주)알피엠텍은 2002년 10월에 설립되어 유압식 밸브 조작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작기계의 스핀들과 터보회전기계를 생산하기 위해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물과 기름 등이 흐르는 곳에는 입구와 출구를 열고 닫고 하는 밸브가 장착된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꼭지도 밸브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생활주변에서 밸브는 대부분 사람의 손으로 열고 닫고 한다.

 그러나 수돗물을 생산하는 취수장이나 정수장,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대형 선박 등에는 밸브의 수도 많을 뿐 아니라 직경이 1m가 넘는 대형밸브도 장착되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많은 밸브를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열고 닫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밸브를 전기나 유압의 힘으로 열고 닫고 해야 하는데 이 기계를 밸브 작동기 또는 밸브 조작기라고 한다.

 취수장,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대형선박 등에 이용

   
성남 정수장 펌프제어밸브. 유량제어와 역지기능, 수충격 흡수 등으로 연간 8천만원 절약 효과가 있다.

 밸브 작동기는 기존에는 전기의 힘을 이용하는 전동식이 주류를 이뤘다. 그렇지만 전기의 힘만으로 열고 닫고 하는 것은 에너지 소비가 크다. 특히 석유화학공장과 제철소 등 규모가 큰 공장의 경우 다양한 기능의 수많은 밸브를 중앙통제실에서 원격으로 조정해야 한다. 석유화학공장 등에서는 흐르는 양과 시간도 조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어기술, 센서기술, 통신 및 모니터링 기술 등 첨단의 IT기술과 통신 기술이 융합되어 원격조정 시스템이 작동되어야 한다. 또한 대형선박 등에서는 한정된 장소에서 소형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밸브 작동기 시스템이 필요하다.

 (주)알피엠텍은 이같은 수요에 맞춰 소량의 전기로 큰 힘을 내는 유압식 밸브 작동기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007년 대전지식재산센터의 특허스타육성대상기업에 선정되어 ‘선행기술 조사지원 10건’ ‘국내외 특허출원지원 9건’ ‘신시장 개척지원 8건’ 멘토링 지원 30건‘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2008년 유압식 밸브 작동기를 개발해 생산설비 도입 및 공장 신축 등 양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유압 작동 시스템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식 밸브 작동기를 국산화 한 것으로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압발생장치를 소형화하여 유압구동장치와 일체화시키고 IT기술과 통신기술을 접목하여 펌프, 모터, 전력설비 등의 통합운영을 위한 지능형 제어기를 개발하고 이를 모듈화하여 내장함으로써 인력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다. 이미 3년 간 국내외에 8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7건을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전지식재산센터 지원 국내외 특허출원 등록

   
김대곤 대표이사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알피엠텍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10억 원, 2009년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해외 수출에도 눈을 돌려 국내 25억 원과 해외 1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국내 70억 원, 해외 30억 원 등 모두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임직원이 혼연일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대곤 대표이사는 “소형으로 큰 힘을 발생시키는 최적의 제어 시스템과 최첨단 원격제어기술, 주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신호 체계 기술 등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그동안 연구 개발한 밸브 조작기를 구성하는 각각의 기반 기술을 타 제품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대곤 대표이사 연락처:042-933-9812  010-275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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