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한지혜 기자] 대전시민들이 민선8기 정책 과제로 제안한 사업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온통대전 유지’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를 다룬 인수위원회 백서 3부 검토 내용에는 이 같은 내용이 빠진 채 차순위 제안들만 담겼다. 인수위는 ‘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의 결과물은 ‘백서’의 3부에 집약돼 있다. 3부에 인수위원회 구성과 활동, 분과별 활동보고서, 민선8기 주요정책 등을 담았다. 3부에서도 특히 13페이지 분량의 ‘민선8기 주요정책’ 부분이 핵심 중 핵심이다. 이
[김재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삭감, 지역화폐 온통대전 폐지방침 등 이장우 대전시장 시정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26일 대전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숙 의원(비례)은 5분 발언을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며, 시민 의견을 외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현재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인 ‘대전이즈유(Daejeon is U)’는 시민 공모와 투표 등의 시민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폐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 정치권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시가 최근까지도 정책을 확장해오다 민선 8기 들어 돌연 폐지를 준비하는 등 행정 신뢰가 하락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송대윤(유성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에서 열린 제266회 임시회 산건위원회 회의에서 “온통대전은 소상공인을 위해,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정책”이라며 “시장이 바뀌며 정책 폐지가 논의되면서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고, 실제 우려도 많다”고 말했다.그
[김재중 기자] 대전 정치권에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존폐 논란이 불 붙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온통대전’ 축소·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지방 현실을 외면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이 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15일 황 의원은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온통대전의 월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 버팀목인 온통대전이 대전시의 숫자놀음 앞에 폐지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갈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캐시백이 내달부터 5%로 하향 조정되고, 월간 충전한도도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50만 원 한도, 캐시백율 10%' 기조는 이달까지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 일자리경제국 유철 소상공인과장은 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온통대전 운영 방침 개선안을 발표했다. 올해 시가 확보한 캐시백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추가 긴급 재정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서민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월 50만 원 한도, 캐시백율 10% 기조는 이달까지만 유지된다. 시는 오는 9월 추경 예산 편성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폐지 방침에 따라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도 같은 전철을 밟는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중단된다면 대덕e로움도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구 재정 형편과 온통대전 정책 결정 방향을 보고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만 온통대전 지역화폐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덕e로움은 지난 민선7기 온통대전과의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올해까지만 유지되고,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신축 야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는 돔구장 형태로 기초설계 변경안 마련이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취임식 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내주 중 결정할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통대전은 올해 연말까지만 유지하되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5%로 축소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올해 기준 지역화폐 캐시백 예산 4년치를 합하면 1조원 규모”라며 “당장 효과가 덜하더라도 이 예산을 모두에게 나눠주기보단 청년주택 건설, 기업유치 등 미래를
4일 뒤, 새 지방정부가 출범한다. 서울과 부산, 전남, 경북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의 광역자치단체장이 바뀌었다. 당선인의 임기 시작에 앞서 새 시정 철학과 리더십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는 단연 ‘인수위원회’다.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기제, 동일한 정보라도 먼저 제시된 정보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초두효과 때문이다. 인수위가 당선인을 보여주는 첫 이미지라고 본다면,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소 한 가지 기준에서 ‘과락’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출범 3주가 지
[지상현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6일 ‘2022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 참가 접수는 5일간 워크온 대전광역시체육회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선착순으로 8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걷기 코스는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며, 완보한 참가자에게 완보증이 전달됐다. 또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온통대전 포인트가 지급된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800명의 참가자는 갑천 변을 가르지르며 가족, 친구,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현)가 시민·언론과의 소통에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선인이 취임 후 보여줄 리더십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지표가 인수위 조직인 만큼, 개방성 확대가 요구된다.인수위 측은 당초 이주 중 중간보고회 형식의 기자간담회 개최를 검토했으나, 진행되지 않았다. 출범 이후 위원장 또는 당선인의 브리핑, 분과별 보고회도 없었다. 다만, 시 현안과 관련된 문제제기 형태의 보도자료 3건과 인수위 구성, 부시장 인선 자료 등을 언론에 배포했다. “당선인에게 최종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것들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부터 급격한 물가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해당가구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이며,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온통대전카드)로 지급한다.다만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의 경우는 1인당 20만 원씩 보조금으로 지급한다.지급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 가구의 가구원 등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한지혜 기자] 대전시민들은 민선8기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온통대전 유지, 친환경정책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와 양육 지원, 청년 일자리 수요, 도시 활성화 방안 등도 다수 제안됐다.가 21일 ‘대전시소’를 통해 접수된 민선8기 대전시정 정책 제안 내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 14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총 19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장우 당선인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민선8기 방향에 반영할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단일 제안 건수로는 ‘온통대전 유지 및 충전액 상향’이
[한지혜 기자] 이장우 당선인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폭증 사태에 대해 "허위 업무 보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온통대전 중단 상황에 이어 두 번째 마찰이다.이현 인수위원장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트램도시광역본부가 보고한 건설비는 7643억 원이었는데, 3일 뒤 1조 4837억 원으로 늘어났고, 공사기간도 1년이나 연장된다고 한다”며 “이는 시장 당선인을 대신해 업무보고를 받은 인수위에 명백한 허위보고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지난 17일 현안 브리핑을 열고, 트램 사업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보문산 개발, 온통대전 지역화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조만간 공개적으로 이장우 당선인의 시정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13~14일 시장직 인수위 측과 함께 13개 실·국·본부 업무보고를 마쳤다.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분과별 활동을 통해 세부 정책 내용을 점검 중이다.지방권력 교체와 함께 가장 먼저 제기된 의제는 보문산 개발 사업 방향이다. 인수위 측은 현재 목조 전망대 건설만으로는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 실효성이 없다
[한지혜 기자]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캐시백 예산이 소진되면서 이용 중단이 우려되자,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시는 앞서 지난 16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재원 고갈 우려 상황을 밝힌 바 있다.이현 인수위원장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 고갈은 민선 7기 대전시정이 자초한 무책임한 재정 운용 사례로 기록됐다”며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에게 긴급 현안사안으로 보고됐고, 시민들께서 온통대전 지역화폐를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최근 소비심리가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7~8월 중 잠정 중단될 상황에 놓였다. 월별 총 발행액에 제한이 없어 시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1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확보한 지역화폐 캐시백 예산 소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며 “하반기 정상 운영이 어려워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시는 오는 9월 추경예산 편성 전까지 1400억 원(국비 477억 시비 923억)을 확보했으나, 당초 예상보다 2개월 빨리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회적
[박성원 기자] 대전농협이 15일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온통대전’은 대전시가 발행하고 대전시 내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다.지난 2020년 5월 출시돼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아 지역 순소비 증가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온통대전 판매대행에 농협이 참여함으로써 온통대전 판매처는 대전 관내 농·축협 122개소와 NH농협은행 30개소를 포함해 모두 19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판매처가 대거 확대돼 비대면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 편
[한지혜 기자]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 제안을 받는다.인수위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누리집을 통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민제안 이벤트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행복한 일류경제도시’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안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전분야다. 제안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소 누리집에 로그인
대전 동구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대표품목이 동구 평균가격 이하인 개인서비스업소로서 최대 20곳을 모집하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251-4604) 방문 또는 이메일(imfact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신규 지정은 이달 말까지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실사·평가, 행정처분 및 체납내역 조회 등을 거쳐 이뤄지며, 평균가격 이하의 위생모범업소(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