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택 기자]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세종형 스마트시티’ 실현까지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이날 제3회 세종스마트시티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패널 토론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토론은 한정희 교수를 좌장으로 두고, 지상철 고려대 교수와 홍찬영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승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조만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패널 참여로 이뤄졌다.홍찬영 위원은 “스마트시티 추진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그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도시의 또 다른 구성원인 소상공인과 코로나19 신산업으로 떠오른 배달업과 가사 도우미
[이희택 기자] 이날 SB플라자에서 열린 제3회 세종 스마트시티 포럼은 스마트 기술로 구현 가능한 분야를 폭넓게 들여다보는 계기도 제공했다.5~7번째 주제 발표는 바로 디지털 전환과 창업, 스마트워터 관제 시스템, 재활 의학 측면의 스마트 헬스케어로 나아갔다. 세종형 스마트시티 현주소와 미래를 엿본 1~4번째 주제와 또 다른 영역을 소개했다.5번째 바통은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과 창업’을 주제로 받았다.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거나 신규 비즈니스를 창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지난해 구축 목표 대비 120% 초과 달성으로 전국 지역별 성과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세종TP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핵심 역할을 맡아 좋은 성과를 냈다. 산학연관 제조혁신협의체와 공공기업 매칭데이, 상시 상담 창구 운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도 주효했다.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설계와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취지를 담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 시범도시 구축 사업이 본격 착수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지난 4월 SPC 우선 협상 대상자인 세종오원(Sejong O1)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예비 사업자 운영계획을 승인받으면서, 민간 참여 방식의 스마트 서비스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가 지난해 10월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를 밟은데 이은 후속 조치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LG CNS 등 모두 1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스마트 서비스 21개 중 교통 분야 6개를 우선 구축하고 있고,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창업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통합 프로그램인 ‘유니:콘 클럽’1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0년 대전시와 진흥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을 유치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 콘텐츠창업 생태계 조성과 문화콘텐츠 기획, 생산·유통 지역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지원센터에서는 콘텐츠 교육에서부터 사업화 지원과 입주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여, 콘텐츠 기업 육성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온실 만경비원이 다육식물과 암석, 작은 폭포 등 봄 꽃 가득한 정원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오는 24일 선을 보인다.베어트리파크는 이날 초록색의 다육식물과 화려한 선인장인 비모란 등으로 장식하고 온실 만경비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만경비원은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다육식물과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는 괴목과 함께 공증에 식재돼 관람에 재미를 더한다.또 새로워진 만경비원은 봄과 함께 본격적으로 개장해 다육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했다.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정원 주변에 하나 둘 꽃망울이 터지는 시기에 베
시설 노후화 당진쌀 고품질화 걸림돌일부 지역농협 시설 노후로 손실 발생해나루를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 당진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RPC(미곡종합처리장)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재 당진 지역에는 7개의 개별 농협에서 RPC를 운영 중으로 대부분이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해 당진 해나루 쌀 고급화 전략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일부 지역농협에서 운영 중인 RPC의 시설 노후화로 쌀이 변질되는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노후 RPC를 운영 중인 대부
인천시에 사는 김선국(34, 가명)씨는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SK·KT·LG 인터넷가입 113만원지급, 위약금전액 지원’이라는 문구를 보고 혹하는 마음에 상담을 받고 설치까지 받았다. 하지만 지원받기로 했던 해지위약금에 대한 처리는 두 달이 넘는 지금까지 못 받고 있다. 해당 업체와 연결도 잘되지 않아 고객센터를 통한 민원접수만 했을 뿐이다.이처럼 인터넷 신규가입자를 노리는 사기 업체가 잇따라 나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그 수가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이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이 안전한
100메가 인터넷(백메가)속도는 가정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으나 500메가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통신사 서비스 시장은 포화 상태이며, SKT텔레콤/SKB브로드밴드, 올레KT, LGU플러스 인터넷가입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광기가인터넷(1기가) 상품이 출시되면서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이 다시 활기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통해 접수되는 KT(케이티), SKT(텔레콤)/SKB(브로드밴드), LGU+(엘지) 인터넷가입 설치로 신청 수가
국내에 인터넷이 도입된지 35년이 지난 만큼 인터넷은 빠른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온라인/오프라인 SK, KT, LG 인터넷가입 직영점 또는 대리점으로부터 여전히 ‘호갱’이라 불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전국 KT SK LG 공식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관계자는 본사에서 인터넷가입을 하는 것보다는 직영점, 직영점보다는 대리점에서 하는 것이 좋으나 소비자가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 대리점인 인터넷가입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통신 3사 인터넷요금 비교는 물론, 가족 결합할인과 사은품 모두 챙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유
LG, KT, SK 인터넷가입 유치가 치열한 가운데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초고속 기가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에서는 LG, KT, SK 인터넷결합상품을 꼼꼼하게 비교 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종류(100메가, 500메가, 1기가) 따른 속도도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추천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이다. 또한 UHD IP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채널표를 결정 기준으로 하여 인터넷결합상품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따라서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상품 구성보다는 인터넷과 인터넷TV결합상품을 신청하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신혼집을 마련한 직장인 고 모 씨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에서 SK·KT·LG 인터넷가입 결합상품을 비교한 후 인터넷설치를 신청했다. 당시 진행하고 있던 통신사별 프로모션을 듣고, 신규로 가입하게 되면서 결합할인 혜택은 물론 WiFi까지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혜택을 보게 됐다.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월마다 진행되는 본사 프로모션을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데다 상품권과 현금 사은품을 합한 최대 3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알뜰한 소비자에게 통신비 절약 정보로 알려져 있다.IPTV 수요가 늘어
LG, SK, KT 인터넷가입 중에서도 초고속인터넷(100메가)과 기가인터넷(500메가, 1기가) 속도를 비교하여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각 통신사별 인터넷결합상품이 가입 조건에 따라 가족 결합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달라서 통신 3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가 각광받고 있다. SK, KT, LGU+ 인터넷가입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가장 알맞은 요금 설계를 받고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또한,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에서는 인터넷가입
올해 한국 경제는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2.3%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상승되는 만큼 소비자들은 소위 ‘짠테크’에 관심을 보이며 가계의 고정비용인 통신비를 절약하고자 인터넷결합상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 KT, SK 인터넷결합상품은 인터넷(100메가, 500메가, 1기가)/IPTV/인터넷전화 상품을 구성으로 가입할 경우, 휴대폰과 인터넷 요금을 결합할인으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LG, KT, SK 인터넷가입으로 신규 개통을 인터넷 3년
한밭대가 대전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과 협회를 발족했다. 스마트한 제조혁신의 첫 발을 내디딘 셈.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MIDC, 이하 제조사업단)은 4일 오후 대전 도룡동 롯데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사업단과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이하 제조협회) 발대식을 가졌다. 한밭대는 지난해 대전지역의 5개 주력산업육성사업 중 금속가공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