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전시 임무 수행에 대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다가올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충무계획과 각종 대응 매뉴얼이 전시 상황에 맞게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로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최대 300mm 강수량이 예상되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최 청장은 신탄진IC 부근 도로파손 현장을 시작으로 신탄진동 주택 침수지역, 평촌산업단지 공사장 토사유출 현장, 법동 참사랑교회 지하 침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최충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전문가 합동으로 매년 지역 내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특히 이번 진단은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주민신청제는 오는 16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국내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영화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7월 한 달간 접수된 이번 공모에 자유주제 218편과 환경주제 16편, 지역공모 36편 등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100여편의 작품이 증가됐다.이번 공모가 특별했던 것은 대전과 충청권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작가상을 신설해 지역공모를 별도로 뒀다는 것이다.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대전과 충청을
대전 대덕구는 10일부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사업 신청 주택 260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전시 공모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에 선정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은 주거지 침입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외부에 범죄자의 지문 흔적을 보존케 하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침입범죄 발생 시 범인추적을 용이하게 하고 주거지 침입범죄 예방구역 조성 알림판 설치로 범죄심리를 위축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앞서 대덕구는 대덕경찰서와 중리동 주민 의견등을 수렴해 사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술)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2 대덕구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5개 기관(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전환해유사회적협동조합, 청년벙커)과 협력해 청년 멘토를 육성하고, 멘토가 청소년 참여자와 함께 교육·기획·활동·발표를 함께 진행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바꿔 지역 내 자원봉사자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지역의 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 TF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박미은 교수가 대덕구의 4기 보장계획에 대한 진단과 복지 환경 및 현황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아주맑은마을(대표 신정숙)’과 함께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 원 중 국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마을미술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변화하고 풍요로워지는 생태관광기반의 예술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생태습지가 자리 잡고 있는 이현동 이현마을에서 한국도자예술협회, 한국미술협회(대전광역시지회), 이현동마을회 등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대청호 사라진 수몰마을(수몰민의 역사를 공공예술로 표현하고
대전 대덕구는 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여성의 경제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호연지기네트워크(여성공동체) 및 구청 일자리경제과 등으로 구성, 이번 회의는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참여 기관은 지역의 여성 일자리 사업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각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현 싱어송라이터에게 작사를 배워보고, 책 속의 소재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나만의 특별한 노랫말을 만들어볼 수 있는 ‘나의 특별한 작사수업’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질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약초로 지키는 건강’, 수화의 기초와 간단한 회화를 배우고, 수화로 그림책을 읽어보는 ‘수화로 읽는 그림책’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 강좌로 대체 운영될 수 있다.최충규 구청장은 “새로운 주제의 강좌를 준비한 만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플레이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수학에 대한 아동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주 2회(화, 목) 펼쳐지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 ~ 만12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필수․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오는 19일까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자원활동가 ‘그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그린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와줄 자원활동가로서 영화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집분야는 영화제 홍보, 영화제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총 30명의 열정적인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전 기간 활동이 가능하고 오리엔테이션, 성과공유회 등 재단이 개최하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시네마 Day’ 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로 한동안 영화관에 오지 못했던 아동과 부모들은 이날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영화 관람으로 일상에 지쳐있던 아동과 가족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 홍대식)는 청사 일대에서 정부에 2023년도 공무원보수 7.4% 인상과 실질적인 임금교섭 실시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대덕구공무원노조는 2023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결정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앞두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지난 6월 23일과 27일, 7월 11일과 15일, 20일에 진행한 집회와 기자회견, 1인 시위 등 대정부투쟁에 참여해 정부에 공무원보수 인상과 일방적 희생 강요 중단을 요구했다.그러나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의 요구를 묵살하고 지난 7월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친 ‘2023 수시대첩’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시대첩은 잦은 대입전형의 변화 등으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 12명은 사전 상담을 신청한 수험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1인 50분)을 무료로 진행했다.이외에도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직한도움(대표이사 박용찬)은 저소득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7대(500만 원 상당)를 비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에 기탁했다.박용찬 대표는 “오늘 후원으로 에어컨이 필요한 가정에 꼭 설치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정직한도움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로 경영위기를 맞은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인을 위한 취득세·지방소득세 등의 지방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기업살리기에 전격 나섰다.31일 구는 지난 2년 6개월 간 영세기업 등에 대한 지방세 부담완화 지원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로 총 112건 7억 2000만원, 유형별로는 기한 연장 12건 1억 8000만 원, 징수유예 등 14건 5억 4000만 원, 세무조사 유예 86건 등이다.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 세목의 경우 코로나로 직·간접 피해를 입었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역에 첫 설치된 무인 스마트도서관의 오픈 기념행사로 SNS 이용자 인증 이벤트 ‘스마트 Story’를 진행한다.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승객(연간 95만 명, 일평균 2600여 명)과 지역주민에게 스마트도서관을 널리 알려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벤트는 대전시통합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대출(반납)화면 또는 대출한 도서와 스마트도서관이 함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밴드(Booking~대덕구도서관)에 한줄 이용평과 함께 해시태그 ‘#대덕구스마트도서관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자원순환센터와 민생현장 3곳을 방문하며 경청과 소통 행보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최 청장은 먼저 구에서 운영 중인 대덕구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연일 폭염 속에서 대형폐기물 수거 등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지난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대화동 안구만리 배수구 정비 ▲오정동 운동기구 설치 ▲화정초교 통학로 정비 등 민생현장을 방문,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충규 구청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대청호반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의 육상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6일 열린다.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개최, 2021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던 대회에 대한 동호인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다같이 모여 함께 뛰는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기존 가족이나 연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건강코스(5㎞)는 운영되지 않고 ▲미니코스(10㎞) ▲하프코스(21.0975㎞) 2종목으로만 진행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