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 671억 원을 투입해 청년에 날개를 달아줄 70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청년정책은 지난해보다 221억원 증가한 671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2023년도 청소년 자치활동기구에서 활동할 천안시 거주 만9세~24세 청소년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청소년 자치활동기구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권리실현 및 청소년의 다양한 꿈과 끼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자치활동기구는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문·평가 등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이 주도적인 문화 생산과 소비의 주체 역할을 하는 ‘문화기획단’이 있다.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150점 만점에 146점을 획득해 15개 시군 성과평가 1위이자 4년 연속 A등급을 차지했다.성과평가는 사업평가 85점, 현장평가 35점, 행정평가 20점, 위원회 평가 10점 총 4개 항목, 총점 150점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체육사업(생활체육교실,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4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114점에서 32점이 향상된 점수를 얻으며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지난해(국비 2억50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액된 국비 8억2,800만 원을 확보해 국비 비율 93%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8억9000만 원 투입으로 구직단념 청년 160명 발굴·지원에 나선다.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이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과 외부 연계 활동 등이 추가된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충남도내 16개 대상 2022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행복 소방정책’은 소방정책, 구조구급, 예방안전관리 분야 등 여러 시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소방업무 추진 능력을 다방면으로 향상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시행된다.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2021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2년에서도 평가 지표 6개 분야, 13개 평가 지표(세부 지표 39개)에서 배점과 가점을 합산해 전 분야에서 우수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산학협력단은 2022년 전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상은 최상위 평가를 받은 3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보수교육기관 평가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총 4개 영역 가운데 기본환경, 교육운영, 기관운영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7점을 획득하며 전국 보수교육 기관에서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남서울대학교는 2011년부터 연속 12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열어 동절기 안전한 학교 교육여건 조성을 논의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관내 단설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및 성환도서관 행정실장 등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대비 안전점검 철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와 안전 인증, 학교회계 예산 적정 편성 및 집행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 장치 설치 의무화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동절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
천안시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시작 이래,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2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지난 3년간 3~4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안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2년도에는 청렴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을 합친
천안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13곳을 본격 추진한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2,792억 원(78.8%) 등 총사업비 3,542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 및 신규 오수관로 설치, 오수·하수 분류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유입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성환(3단계) 하수관리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473억원(국비48%, 시·도비52%)을 투입해 서북구 북부지역(성환· 직산·성거읍,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을 오는 30일 천안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 갤러리와 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은 ‘문화유산과 별빛’을 주제로 기획된 전국지자체 최초 특별사진전으로, 별빛이 어우러진 천안문화유산의 아름다운 밤하늘 모습을 담은 사진 29점과 타임랩스 동영상 1점을 선보인다.이번에 전시되는 사진과 영상은 천안홍대용과학관 김종태 주무관이 직접 촬영한 작품이다.김 주무관은 천안문화유산의 밤하늘 모습과 별의 궤적을 함께 담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보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원들에게 제설·제빙작업 철저,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장애인 안전장치 확충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눈까지 내려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며, “눈길이나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대설과 한파, 난방비 폭탄 등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일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 취약계층은 없는지 현장으로 직접 가서 살피고 대책을 만들어 취약
천안시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60세 이상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예산 48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등 109개소의 노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올해는 예산 8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소방안전 공모전’ 당선작(사진) 전시회를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8층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 홍보의 일환으로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갤러리아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됐다.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김오식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천안시가 15년 이상 장기 무사고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양수 시 융자를 지원한다.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지원은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 등 택시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천안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은행(주)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취득 시 개인택시 양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천안시와 농협은행은 각 1억원 씩 출연금
천안물류단지 내에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설사업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등 공공시설을 비롯한 도서관, 어린이집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 이전 설치가 가능해졌다.천안시는 천안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단지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부분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충남도에 승인신청해 1월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미분양된 물류시설용지 중 일부(백석동 1112-1번지, 9,469.5㎡)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것이 이번 부분재정비 계획의 주요 내용이다.천안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일부 변경은 마치에비뉴 등 전문상가단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농촌빈집철거사업·노후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물량은 주택 200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50동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은 가구당 352만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라면 전액 지원한다.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이 대상이다. 시는 약 1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이 2월부터 3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청수도서관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눠 진행한다.초급강좌 ‘Easy Once Upon a Time(쉬운 옛날옛적에)’는 영어 동화를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중급강좌 ‘Literature study: Speak Your Mind(맥심과 함께하는 문학탐구시간)’는 영어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 강좌이다.수강생 모
천안시가 저소득층 탈빈곤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자활사업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능력이나 직업교육을 제공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탈빈곤 및 빈곤을 예방하는 위한 사업이다.천안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8개 사업에 61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득층 직업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천안시가 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섰다.시는 1회용품 규제 대상인 식당, 카페, 식품접객업소를 무작위로 방문해 자연환경을 파괴·위협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하며, 지난해부터 새로 추가되는 품목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 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