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학 신임 단장 한국형발사체(KSLV-II) 개발사업단장에 박태학(56)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사업단장 공개모집에 응모한 5명의 후보에 대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박 책임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신임 단장은 1978년 경북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공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여년
이재구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구개발특구의 연계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특구본부는 지난 1일 ‘과학벨트 연계발전 전략 TFT’를 구성하고 △기초과학의 기술사업화 △거점지구를 비롯한 특구개발 △과학벨트의 정주환경 조성 등 3개 부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특구본부는 또 11일 관련 전문가를
정부출연연구기관 5곳이 기관장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비방과 투서 등으로 대덕특구가 얼룩지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5곳이 기관장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이전투구 식 내부고발이 극성이다. 6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등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기관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데 벌어지
“20살 때 페이스북을 창업해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 기업으로 키운 마크 주커버그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명박대통령이 2011년을 열면서 던진 ‘G20 세대’의 화두다. 과연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는 가능할까. "G20 세대‘가 나이로 한정할 수 없는 것이라면 ’대덕특구‘의 이상지(56) 박사는 준비된 ’주커버그‘다. 이상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타이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연이은 시내버스 타이어 펑크사고의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온상승에 의해 타이어 내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압이 낮을 경우에도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 안전을 위해서는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의 유지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 1월부터 생산되는 승용차에 대해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인 타이어공기압감시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민동필)는 17일 서울 서초동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한국항공우주연 김승조 항우연 신임원장 구원 신임원장에 김승조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1973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오스틴)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와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1973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현무 미사일 연구개
유독성 기체화합물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집적형 화학공정칩(랩온어칩)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랩온어칩(Lab on a chip)이란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복잡한 실험을 손톱만한 크기의 칩 위에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충남대학교 김동표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 김동표 교수 원사업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지역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기초(연) 박준택 원장은 지난 10일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소 '데모크리토스(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 Demokritos) 연구소'를 방문하여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본 협약은 데모크리토스 연구소 내 8개의 부속연구소 중 3개의 연구소와 체결하는 내용으로 재료과학연구소(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IMS), 초소형 전자공학연구소
콘크리트 시험 및 수질시험에 관한 시험계측기를 개발하는 중소기업은 지속적인 기술자문을 통해 콘크리트 시험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 자체개발한 소재를 납품하는 한 벤처 기업은 반도체용 원료물질의 증기압 평가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 지도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반도체 원료의 원가 절감과 더불어 매출 증가효과도 얻게 되었다. 이것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체 지원활동의 결과들이다. KRISS가 통합형 산업체 지원프로그램인 ‘BEST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한국천문연구원은 6월 16일 새벽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6월 16일 개기월식 진행시간 새벽 2시 23분에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반영월식을 시작으로 3시 23분에는 본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이후 4시 22분에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며, 5시 13분에는 달이 완전히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
정현석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은 신경 및 암세포이동을 유도하는 성장원추의 사상위족형성에 관여하는 운동단백질의 조절기전을 분자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세포의 이동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조절체계를 밝히는 핵심적 단서를 확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초연 정현석(36) 박사팀과 메사스추세츠 주립대 의과대학 미쯔오 이케베 교수팀간의 국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올 여름방학에 초 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험, 놀이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교육 방법을 가르치고 나로우주센터 등을 탐방할 수 있는 '2011 교원 항공우주 직무연수'를 개최한다.오는 7월 19일~21일, 2박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현장의 일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과학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실험, 토의,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항공우주 과학교육자료와 활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개발된 항공우주 과학교육자료는 초 중학생 수준에 맞게 20여명의 대학교수, 현직교사
KAIST 이인교수 KAIST는 이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이인(李仁) 교수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 American Institute for Aeronautics and Astronautics) 이사(Director)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14년 5월까지 3년이다. 100여 개국 3만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학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체질의학이 영국 옥스퍼드대의 데니스 노블(Denis Noble) 교수에 의해 소개됐다.10일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에 따르면, 시스템 생물학 분야의 권위자인 노블 교수가 ‘바이오비전(BioVision) 2011' 포럼에서 사상체질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의 생명과학계에 알렸다. ‘바이오비전’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생명과학포럼(World Science Life Sciences Forum)으로, 지난 3월
대전시내 건물 13만동이 대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녹색빌딩으로 변신한다.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13만 동 건물이 녹색 빌딩으로 변신한다. 대전시는 25일, 충남·충북과 협력하여 충청권 관내에 모든 건물에 대해 녹색화 실현을 선언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빌딩의 녹색화 사업은 통합 방재, 지능형 보안관리, 빌딩의 종합적인 에너
대전 테크노파크는 '2010 Annual Report'를 펴내 지난 3년동안 기업 지원실적을 수치로 계량화했다. 대전 테크노파크 개원 3년을 총 결산하는 ‘2010 Annual Report'가 발간됐다. ‘기업 성장의 희망의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이 책자는 2010년 Performance, Overview, 리더십, 파트너십 등으로 편집되었으며 총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신임 기관장 자리를 놓고 자천 타천의 경쟁이 치열하다. 과학기술계 인사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번 5개 기관장 자리는 앞으로 전개될 출연연의 선진화 작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다. 기관 운영의 향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안팎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다. 30일 기초기술연구회 및 출연연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1406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9.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위는 CJ제일제당(5.8%), 3위는 포스코(5.1%)였다. 그밖에 대한항공(4.1%), 한국전력공사(3.6%), 신세계(3.3%), 삼성물산(3%), 현대자동차(2.8%), 국민은행(2.6%), 아시아나항공(2.3%) 등이 뒤를 이었다.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별로 달랐다. 삼성전자는 '높은 연봉', CJ제일제당은 '근
이승완 회장. 항구도시 부산에서 프로폴리스와 관련한 국제 학술대회와 국제 표준화 기준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이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오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중,일을 비롯한 양봉업을 주도하는 학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포럼에서는 ‘프로 폴리스의 과학적 접근
대전테크노파크(원장:이진옥)내 대전지식재산센터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중소기업을 특허스타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연구 개발에서부터 특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상황에 맞는 맞춤식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의 첨단기술들을 보호하고 새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스타기업을 꿈꾸며 발돋움하고 있는 특허스타육성기업들을 찾아 그동안의 기술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